🍏 글로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플루언서 시딩, 정말 필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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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프로덕트를 만들고, 알리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수많은 B2B SaaS 솔루션들이 존재합니다. 마케팅 영역에서는 특히 paid 부터 owned 까지 다양한 채널이 존재하는 만큼 솔루션에 대한 필요도가 더 높아지는데요. 광고 채널별 성과 기여를 분석하는 MMP 부터, 수많은 owned channel 로 발송되는 메세지를 관리하는 CRM 자동화 솔루션까지. 이렇게 고도화된 마케팅 솔루션들을 마음대로 써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른 회사들은 다 쓴다고 해서 데모 미팅까지 해보고, 실제로 효용을 체감했더라도, 비용이 부담되기 때문에 선뜻 구매를 결정하기는 어렵죠. 또 이런 질문들에도 부딪히게 됩니다.
결국 솔루션을 도입을 검토하면서 비용이라는 높은 진입장벽에 부딪혀, 직접 개발하는 방법을 떠올리게 됩니다. 요구사항 정리해줄 마케터 또는 기획자도 있고, 심지어 구현해줄 개발자까지 있으니, ‘이거 그냥 우리가 만들면 안되나?’ 라는 의문이 드는 것도 당연합니다. 다양한 외부 채널을 고려해야하는 MMP 솔루션은 어쩔수 없더라도, 이미 보유한 Owned 채널을 활용해 메세지를 발송하는 CRM 자동화 솔루션은 직접 구현을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게 되는데요. 정말 CRM 자동화 솔루션을 직접 구현하는 것이 더 나을까요?
솔루션 개발비용은 생각보다 더 다양한 요소들로 구성됩니다.
뿐만 아니라, 생각하지 못한 비용들도 숨어있죠.
이쯤 되면 외부 솔루션만이 해답인가? 싶은데요. 물론 시장의 CRM 솔루션들이 우리 조직이 원하는 특정 요구사항과 프로세스에 완벽히 맞출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솔루션사들 또한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능을 고도화하고, UIUX 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설사 우리 조직에 비용과 시간이 충분할지라도, 솔루션사의 전문성과 경험자원을 극복하기 쉽지 않고, 전문 솔루션을 통해 안정성과 성능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 CRM 솔루션 직접 구현을 검토할 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솔루션을 직접 구현하면서도 우리의 제품/서비스의 핵심 기능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가? 입니다.
모든 기업은, 특히 스타트업은 항상 시간과 자원이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자원안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성장시켜나가면서, ‘망하지 않을 방법’ 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더 가치있고 핵심적인 일을 하기 위해, 더 나은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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